경찰, ‘박유천 사태’ 관련 강남 유흥주점 압수수색…이르면 주말 소환 예정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가수 박유천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흥업소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24일 오후 7시께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유천 피소 사건과 관련된 강남의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영업장부 등을 확보하고 성매매 여성과 폭력조직이 연루돼 있을 가능성을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날 박유천을 비롯해 박유천의 소속사가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첫 번째 고소여성 A씨와 A씨의 남자친구, 사촌오빠 등 4명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지난 10일 박유천은 유흥업소에서 종사하는 20대 여성A씨로 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연이어 같은 방법으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2~4번째 고소 여성까지 등장했다. 현재 박유천 측은 해당 여성들에 대한 맞고소로 강경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말 박유천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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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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