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브렉시트’ 결론 후 캐머런 총리와 긴급회담 예정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예상을 뒤엎고 국민투표 결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파가 승리하자 백악관이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긴급회담을 가지기로 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24일 캐머런 총리와 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백악관은 추후 추가 논평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간 영국의 잔류 표명 의사를 분명히 드러내 왔다. 에릭 슐츠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영국이 EU 안에서 훨씬 강하며 미국과 국제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영국이 EU에서 탈퇴하면 무역 협상에서 EU보다 뒷전에 있을 수밖에 없다며 잔류를 촉구해 오기도 했다.

브렉시트 투표에 사활을 걸었던 캐머런 총리는 투표 결과가 나온 후 오는 10월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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