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7월 1일 뮤직뱅크 무대 선다

[헤럴드경제]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쓰가 다음달 1일 ‘뮤직뱅크’ 무대에 서기로 하면서 막바지 안무 익히기에 구술땀을 흘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걸그룹 데뷔를 위한 언니쓰의 준비가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언니쓰 멤버들의 춤을 검사했다. 원조 걸그룹 SBS가 조교로 나섰다.

김숙은 꾸준한 노력으로 안무를 거의 다 외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뻣뻣한 몸으로 굴욕을 당했던 과거는 잠시, ‘갓숙’의 이름대로 김숙은 훌륭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라미란 역시 범상치 않은 안무 실력을 보여줬다. 나이답지 않은 유연함을 보인 라미란은 립싱크까지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홍진경은 엄청난 연습량에도 불구하고 “연습량이 부족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대망의 제시 차례. 제시는 연습 부족으로 눈치를 보며 춤을 췄고 박진영의 호된 꾸지람을 듣고 시무룩해 했다. 꿈 계주인 민효린은 피나는 연습 끝에 당장 데뷔를 해도 될 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차례인 티파니는 소녀시대의 명성을 증명하듯 많지 않은 연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차원이 다른 안무를 구사했다.

바다와 슈는 언니쓰를 위해 요정의 모든 것을 전수하기 위해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SES의 광팬임을 밝힌 민효린은 SES 춤을 거의 다 기억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대망의 마지막 곡 ‘아임 유어 걸’에서는 언니쓰 모두 흥을 주체하지 못 했다. 김숙과 라미란은 세 가닥 머리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며 마무리로 표정 포인트까지 살려냈다. 바다는 가장 잘한 멤버로 민효린을 뽑았고 슈는 홍진경을 선택했다. 바다는 “원조 아이돌의 기를 모아 행운을 선물하겠다”고 덕담했다.

‘백상 예술 대상’에 초대된 김숙은 드레스를 입고 안무 연습을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김숙은 수상 소감에서 라미란을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진영의 자신의 라이브 바에 언니쓰 멤버들을 초대했다. 박진영과 언니쓰 멤버들은 김숙과 라미란의 수상을 축하하며 샴페인을 들었다.

박진영은 “언니쓰를 보면 6명이 서로를 보완해서 완벽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진영과 언니쓰는 초저예산 뮤직비디오를 계획하며 잊지 못할 꿈의 데뷔 무대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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