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리더’ 재확인한 신동빈 회장, 다음 주말 귀국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25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신주쿠(新宿)구 일본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원 리더’임을 재확인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다음 주말 귀국한다.

롯데그룹 측은 “주총을 마친 신동빈 회장이 일본롯데 계열사들의 6월 정기주총과 금융기관 접촉 등을 마무리한 후 다음 주말 귀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 회장은 형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안한 ‘신동빈 회장 해임 안건’을 부결시키며 그룹 지배력을 다시금 확인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임시 주총에서 제안한 ‘사외이사 선임’ 건, ‘법과 원칙에 따르는 경영에 관한 방침’ 건 등도 신 전 부회장의 반대에도 불구, 원안대로 통과한 바 있다.

롯데그룹 측은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에 대한 주주들의 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당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현 경영진이 이뤄낸 경영성과를 주주들이 인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그룹 측은 “한일롯데 통합경영의 시너지를 통해 국가경제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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