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태릉선수촌에 2억원 전달…현명관 회장 “리우 선수단이 국민에 용기줬으면”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한국마사회가 태릉선수촌에서 2016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 2억원을 전달했다.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은 24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최종삼 선수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리우올림픽을 위해 훈련 중인 역도와 태권도, 펜싱 대표팀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경근 렛츠런파크 유도단 감독과 현정화 렛츠런파크 탁구단 감독, 김재범 유도 메달리스트가 함께 했다.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왼쪽)과 최종삼 선수촌장.

현명관 회장은 “요즘 우리나라 경기가 어려워 국민이 많이 힘들다. 리우올림픽이 국민에게 재출발하는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 선수들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격려와 힘을 드리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유도단과 탁구단, 승마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마사회는 이원희와 최민호, 김재범 등 많은 간판급 유도 스타들을 배출했다. 탁구단은 스타출신 현정화 감독 지도로 유망주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서효원이 현재 태극마크를 달고 선수촌에서 맹훈련중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밖에 지난해 ‘승마힐링센터’를 오픈, 승마를 통한 장애아동 정서치료에도 힘쓰는 등 ‘전방위적인 스포츠 산업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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