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반행정 7급 41명 모집에 7313명 응시 경쟁률 178대 1

- 7~9급 공무원 필기시험 실질 경쟁률 53.1:1…11월 16일 최종합격자 발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 공무원시험에서 7급 일반행정 공무원 경쟁률이 178대 1로 나타나 청년 취업난의 심각한 상황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2016년 서울시 7~9급 신규공무원을 선발하는 필기시험이 25일 서울시내 14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1689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은 지난해 13만 46명보다 13.7% 증가한 14만 7911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지난해 56.9:1보다 대폭 상승한 87.6:1을 기록해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날 실제 시험을 응시한 인원을 잠정 집계한 결과, 8만9631명이 응시해 실질 경쟁률은 53.1: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응시인원(7만7316명) 보다 1만2000여명 증가한 것으로, 응시율은 전년도 59.5%보다 1.1%P 높아진 60.6%이다.

주요 모집단위별 실질 경쟁률을 보면, 일반행정7급이 41명 모집에 7313명이 응시해 178.4: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24일에 서울시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를 통해 공고되며, 이후 인성검사(9월 10일 및 면접시험(10월 17일~28일)을 거쳐 11월 16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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