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중장년층 재도약 프로그램 운영…“내 일 찾으세요!”

-무료 교육…참여수당 5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은퇴한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는다. 양천구는 8월 8일부터 4일간 해누리타운에서 ‘중장년 재도약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거주하는 만40세 이상 만63세 미만 구직ㆍ퇴직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 자격을 얻는다. 구는 다음달 29일부터 25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맞춤형 교육을 제공, 실질적인 취업을 돕는 게 구의 이번 활동 목표다. 교육 첫날엔 퇴직 후 취업시장에 흐름에 대해 설명한다. 둘째 날엔 안성맞춤 ‘내일(JOB) 찾기’와 성공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셋째 날에는 본격적으로 이력서 등 서류 작성을 지도한다. 이날 구는 면접 이미지 메이킹과 비즈니스 매너 등 ‘실전 스킬’에 집중해 이들을 가르친다. 마지막 날엔 취업 성공을 위한 비전 수립,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직종별 동아리로 엮어 네트워크를 만들 예정이다.

구는 활동 참여자들에게 취업 특강, 중소기업 현장방문, 취업박람회 안내 등 혜택도 제공한다. 교육별 우수 참여자에겐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일대일 개별상담, 직업훈련 연계, 맞춤형 일자리 알림 등으로 이들 취업이 될 때까지 관리하겠다고 구는 설명했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에게 희망의 열쇠가 되길 바란다”며 “내실있는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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