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호수공원에 미꾸라지 대량 방사…왜?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호수에 서식하는 모기 유충을 퇴치하기 위해 동백호수공원과 연못 등지에 미꾸라지 90㎏을 방사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꾸라지는 1마리가 하루 평균 1000여 마리의 모기유충을 잡아먹는 등 모기 퇴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미꾸라지는 장호흡과 아가미 호흡을 병행하기 때문에 모기 유충의 다른 천적보다 환경적응력이 강하다.

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모기 전염병 확산과 감염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미꾸라지를 방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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