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프로그램 등으로 보험사 전속 설계자 기 살리기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 온라인 보험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고액보험 상품의 경우 설계사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요구하면서 보험사들이 설계사 조직 강화에 나서고 있다.

더욱이 법인보험판매대리점(GA)으로 전속 설계사들의 이탈이 늘면서 설계사 관리는 영업 조직 안정화의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DGB생명은 영업현장 ‘기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1박2일간 부산 해운대 더 베이(The Bay) 101에서 장기근속 FC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년 이상 영업 활동을 이어온 장기근속 FC 중 업적 우수자에 대한 독려와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장기근속 FC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DGB생명 FC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참석한 150여명의 FC들은 외부 특강을 통해 리더십을 배우고 부산 지역 명소 관광 등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DGB생명은 FC 역량 강화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 5, 7년 등 근무년수에 따라 최장 30년까지 근속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장기활동수수료 제도를 업계 최대 규모로 시행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우수 FC 및 영업 관리자를 선발하여 시상금을 지급하는 영업혁신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상시 개최되는 영업현장 간담회를 통해 FC가 사장이나 영업 본부장에게 회사의 제도나 상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실행 가능 여부가 판단되면 업무에 즉시 반영된다.

DGB생명이 출범 2년차에 접어들며 이처럼 현장 지원에 집중하는 이유는 보험은 일반 금융 상품과 달리 내용이 상품 복잡하고 보장 기간이 길어 지속적인 고객 관리가 필요한데, 이러한 지원 정책이 FC들의 소속감 고취 및 장기근속 유도 등 긍정적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판단에서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석한 DGB생명 오익환 사장은 “이 자리는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신 영업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좀 더 경쟁력 있는 영업 환경에서 근무 하실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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