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한국항공우주와 2410.2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한화테크윈은 한국항공우주와 KF-X 체계개발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27일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410억2057만원이며 이는 2015년 매출액 대비 9.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회사측은 “본 사업은 한국 공군의 노후 전투기(F-4, F-5)를 대체하는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 중 엔진을 국산화하는 기술협력생산사업”이라고 설명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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