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서울시 박원순 관피아 인사논란ㆍ스크린도어 부실공사 의혹 국정조사해야”

[헤럴드경제=이형석ㆍ유은수 기자]새누리당이 구의역 사고 국정조사를 제안하면서 서울시 스크린도어 부실공사 의혹과 서울시 산하 전체 공기업ㆍ위원회의 ‘관피아’ 인사 문제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 중 하나인 박원순 서울시장에 공세와 압박이다.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27일) 우리당에서는 3당 수석 회의에서 구의역 사건 국정조사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며 “구의역 사건은 단순히 특정한 원청업체ㆍ하청업체 사이의 오랜 관행과 거래로 치부하기보다 사회에 만연한 각종 비리 모아놓은 축소판이라는 점에서 국정조사 통한 전반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서울메트로와 은성PSD 유착 관계” “정규직의 과다한 보호로 인한 비정규직 노동자 수탈 실태” “불합리한 하도급 계약 및 서울메트로의 갑질 계약 논란” 등과 함께 “서울시의 스크린 도어 부실공사 의혹도 조사 대상이 돼야 한다”고 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도 이날 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난 국정감사를 보면 특히 유명무실한 위원회에 진보 세력을 대거 등용시키면서 실질적으로 산하기관 관피아와 ‘박원순 세력’들을 전 공기업과 전 위원회 배치했고 결국 그결과물이 일부 드러난 것이 메피아 사건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 의원은 “그래서 국정조사를 하면 메트로 뿐만이 아니고 서울시 산하기관 공기업 그리고 전 위원회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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