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재무장관 “비상대응계획 마련돼 있다”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대책과 관련 “컨티전시플랜(비상대응계획)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 발표 이후 침묵을 지켰던 오스본 장관은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오스본 장관은 브렉시트 결과 발표 이후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 등과 계속 접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자리에서 “유럽연합(EU)과 맺을 새로운 협상안을 마련한 후에 EU 탈퇴를 위한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 [출처=게티이미지]

오스본 장관은 또 긴급 예산은 편성하지 않을 계획이며, 새총리가 선출된 후에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영국 경제는 브렉시트를 견딜 수 있을만큼 튼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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