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천축제학교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다음 달 6일부터 구 평생학습관에서 마을 축제 기획 전문가를 양성하는 ‘금천축제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현장 중심 강연 위주로 마련된다. 이론 강의보단 기획 워크숍, 사례 분석토론, 축제 시뮬레이션, 현장 견학과 실습 등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으로 구성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강연은 8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그 중 4차례는 타 지역의 주민주도형 축제, 지역활성화 문화관광축제의 대표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구는 참여자들에게 타 지역 성공사례를 구의 기존 축제에 적용ㆍ재구성해 새 기획안을 쓰게 하는 수업으로 학기 과정을 마칠 계획이다. 마지막 수업엔 기획안의 문제점과 긍정적인 면을 수강생들과 공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마을축제 관계자와 시민 활동가, 축제 관련 공무원, 축제 기획에 관심있는 주민 등으로 설정해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 홈페이지에 있는 서류를 작성해 다음 달 5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자동 신청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축제 학교를 통해 배운 노하우로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게 될 것”이라며 “교육이 지역 고유성과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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