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해외시장 진출 가속…中이어 태국시장 ‘노크’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조아제약이 중국에 이어 태국 등 동남아 시장 진출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및 동남아에서 진행 중인 대형 전시박람회에 잇다라 참석해 자사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아제약은 27일 한국무역협회의 추천을 받아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이하 THAIFEX 2016)에도 참가했다고 밝혔다.

‘THAIFEX 2016’은 태국 상무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중심 식품 박람회다. 또한 한-아세안 FTA로 인해 6억명에 달하는 아세안 단일시장 진출의 관문이기도 하다. 조아제약은 올해 첫 참가하는 THAIFEX에 잘크톤, 조아엉겅퀴, 공룡친구 등을 선보였다.


지난 21일부터 23일 2박 3일 동안은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16)’에 7년 연속 참가했다. 행사장 내에 2평 가량의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트리오포뮬라, 가레오, 잘크톤, 스트롱조인트 등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중국 선양에서 진행된 코리아브랜드&한류 박람회에도 참여한 바 있다. 코리아브랜드&한류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에서 주관한 행사로, 중국 내륙 인근 및 동북 3성 수입 바이어들을 상대로 상담 및 제품 소개가 진행됐으며, 의약품 및 식품 등 총 18개 제품을 선보이는 등 해회시장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CPhI China에는 중국 업체뿐만 아니라 일본, 러시아, 인도, 남미, 아랍권 국가 등 주최측 추산 전세계 3000여 업체 3만여명이 참관했다”면서 “특히 부스를 찾은 각국 바이어들이 외신 보도를 통해 세계적 명문 축구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자사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것을 이미 알고 있어 제품 상담이 예상보다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지난 2010년부터 7년 연속 CPhl China 참가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의약품 박람회, CPhI South America, 아랍 헬스 두바이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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