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미 앨라배마주서 6·25 참전용사 기념행사

효성, 알라배마

효성이 지난 24일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의 병참본부(Redstone Arsenal)에서 6·25 참전용사와 그 가족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효성의 사업장이 있는 앨라배마주는 6·25 참전 퇴역군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올해 행사에는 참전용사 75명과 가족 등 220여명, 래리 위치 육군 중장, 덴 페트로스키(Den Petrosky) 전 미8군 사령관, 빌 홀츠클로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등이 참석했다.특히 올해엔 효성USA의 테리 스와너 법인장이 부모와 함께 참석했다. 그의 부친 찰스 스와너 역시 6·25 참전용사이다.스와너 법인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6·25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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