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심정지 환자 생존율 높힌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가 현재 5.7% 수준인 도내 심정지 환자의 생존퇴원율을 2018년까지7%까지 올린다.

경기도는 ‘경기도 심정지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네트워크 구축을 마친다.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는 모두 6094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50명 수준이다. 생존퇴원율은 5.7%로 100명의 심정지 환자 중 6명 정도가 생명을 건지지만 의료기관별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심정지 네트워크는 의료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전체적인 생존퇴원율의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7월부터 고대안산병원 주관아래 부천지역, 남서부, 남동부, 북동부, 북서부에 위치한 병원 중 권역별 거점병원을 운영하여 네트워크 구축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29일 오전 10시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응급의료 거버넌스 구축 워크숍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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