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넘어 온몸으로’ 관광 벤처기업 ‘K스마일’ 이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벤처 3.0’의 주력군, 창조관광기업들이 벤처 성공의 비결을 K스마일 확산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들 2030세대 기업인들은 지금까지 K스마일 캠페인이 미소에 그쳤다면, 자신들은 온 몸으로 한국적인 즐거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카누투어 관광기업인 ‘춘천물레길’, 전통음식 쿠킹클래스인 ‘오미’, 막걸리 소믈리에 체험교실 운영기업인 ‘T3’, 한복을 둘러싼 각종 창의관광상품 기업 ‘한복남’, 짐 보관 서비스인 ‘라온’, 북촌 인력거 부활로 중국인 관광객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띠라이더스클럽은 29일 오전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K스마일 실천 선서식’을 열었다.

창조관광기업 대표들이 29일 K스마일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박세상 한복남 대표, 명욱 T3 대표,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백시영 아띠라이더스클럽 대표, 이세진 라온 대표, 권다슬 오미 연구원, 임병로 춘천물레길 대표.

멍석은 이들에게 벤처 성공의 마중물 대주고 경영컨설팅을 해준 한국관광공사가 깔아줬다.

20대, 30대 기업인들은 “우리나라에 더 많은 손님이 찾도록 환대하는 일을 미소로만 해서 되겠느냐”면서 “온몸으로 흥미롭고 감동적인 동작을 통해 한국의 열광적인 환대 의지를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 기업은 7월 한 달간 ‘K스마일 방문하Go, 찍Go, 올리Go!‘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내,외국인 관광객이 창조관광기업의 서비스 이용 사진을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준다.

이와 함께 2차로 9월에는 IT기반형 대표기업(그리드잇 *총 팔로워 500만, 여행앤노트 *회원 10만명 등), 3차는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시설기반형 대표기업이 참가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환 한국관광공사 K-Smile 캠페인추진TF 팀장은 “K스마일캠페인은 쇼핑·숙박·교통·음식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서 관광분야 및 유관업계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지난 17일에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에서도 친절문화 확립이 주요 핵심과제로 선정된 만큼 공사는 K스마일캠페인이 우리나라의 관광수용태세를 선진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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