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가당NO’ 친환경 열풍에 초당옥수수 매출 3배 증가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롯데닷컴이 선보인 여름 제철 간식 ‘초당옥수수’가 판매를 시작한 이래 6월 한달 간 전주 대비 매주 3배 이상씩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당이 풍부한 제품이다.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초당(超糖)’이란 명칭은 일반 찰옥수수보다 당도가 2~3배 이상 높아 붙었다.

초당옥수수가 각광 받는 것은 최근 불고 있는 천연당 열풍 때문이다.

초당옥수수는 멜론(평균 12~14Brix)보다도 당도가 높지만 첨가당은 0이다. 첨가되지 않은 천연당 성분만 들어있다.

롯데닷컴이 선보인 여름 제철 간식 ‘초당옥수수’가 판매를 시작한 이래 6월 한달 간 전주 대비 매주 3배 이상씩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초당옥수수. (사진=롯데닷컴 제공)

설탕이나 소금을 가미하지 않고 수증기로 쪄야 단맛이 저하되지 않으며, 설탕 없이도 단 맛을 느낄 수 있다. 별도의 조리 없이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시원하게 생으로 먹을 수도 있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식품이다.

초당옥수수 인기에 힘입어 롯데닷컴은 오는 7월 중순에는 ‘백(白)초당옥수수’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닷컴 생활팀 정지웅MD는 “백(白)초당옥수수는 초당옥수수 중에도 끝달림(옥수수의 맨 끝부분까지 알맹이가 꽉 차게 달린)이 좋고 가장 높은 당도와 아삭함을 자랑한다”며 “온라인몰 중에서는 롯데닷컴이 가장 먼저 판매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첨가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최근 곡류나 과일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천연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 차원에서 2020년까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하루 열량의 10% 이내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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