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 이낙연 “전남창업지주회사 설립 추진…”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이낙연 전남지사는 28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 등을 통해 청년벤처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창업기업의 체계적인 육성관리를 위한 전남창업지주회사의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선취학 후진학 과정과 산학협력 취업 패키지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전통시장 내 유휴 점포, 관광지 주변지역 등을 활용해 청년상인의 창업실습장을 조성하겠다”며 “그렇게해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민 배려시책과 관련해 “재능이 있지만, 부모가 가난한 아이들의 취학전 교육을 도와 개천에서 용 나게하는 방안을 새로 시행하겠다”며 “소득과 교육의 격차 세습화와 확대를 끊는 일을 전남부터라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남지사가 28일 도청에서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이 지사는 이와함께 “어려움에 처한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3대 주력산업의 활로모색을 위해 중소형 조선사를 위한 선박 공동 진수장 겸 소형선박 해상테스트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방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하고 있다”면서 “구조조정이 임박한 조선산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돼 노동자 고용안정이 이루어지도록 고용노동부와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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