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 교육공동체 ‘전국독학학원협회’ 출범

[헤럴드경제=이홍석 기자]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재수를 선택한다. 하지만, 실패의 쓴맛을 맛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대해 교육전문가들은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전국의 독학재수학원 원장들이 각 학원의 특화된 교육콘텐츠와 맞춤학습 노하우를 공유,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개인맞춤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공동체를 구성, 내달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어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국독학학원협회’라는 이름의 이 교육공동체는 현재 PK독학, 와신상담, 스마트정일, 페이스메이커 등 전국에 30여 곳의 유명 독학재수학원들이 적극 동참해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50여 개의 회원학원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독학학원협회’는 서울대 재학생들이 참여해 개발한 독학 재수생 전용 ‘독학온라인학습플랫폼(SSOP: Self-Study Oline Platform)’을 회원학원에 무료로 제공, 학생들은 이 플랫폼을 이용해 스케줄관리, 영단어테스트, 영어듣기평가, 온라인평가, 오답체크 등 체계적인 자기주독학습이 가능하다. 또 학원 관리자는 플랫폼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더욱 철저한 학생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교육용 디지타이저가 탑재된 태블릿 PC를 통한 국, 영, 수, 탐구, 논술 실시간 질의응답 서비스도 이뤄진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질문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학생들도 온라인을 통해 과목별 전문 선생님께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1대 1 코칭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인터넷강의의 단점을 보완, 등급별로 세분화한 양방향 온라인강의를 통해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과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다.

또 50여 명이 넘는 전문 컨설턴트와 논술강사들로 구성된 ‘대치진로진학연구소’ 소속 교육전문가들이 회원학원 학생들의 수시ㆍ정시 컨설팅과 논술첨삭까지 담당해준다.

박은영 전국독학학원협회 상임대표(PK독학학원 대표원장)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전국독학학원협회는 지속적으로 진정한 교육자의 입장에서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회원학원들과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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