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일으킨 ‘강남패치’ ’한남패치‘ 결국 경찰 수사

[헤럴드경제] 일반인 신상 폭로로 논란을 일으켰던 ‘강남패치’·‘한남패치’ 등의 SNS(사회관계망버시스) 계정이 경찰 수사를 받는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인스타그램 신상 폭로 계정으로 인해 명예훼손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 2건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지난 24일 ‘한남패치’ 계정 운영자를, B씨는 27일 ‘강남패치’ 계정 운영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두 사람은 해당 계정 운영자가 자신의 사진과 신상을 올리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글을 게시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패치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일반인을 폭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최근 논란을 일으켰으나 계정 삭제와 재생성등을 반복하며 활동을 지속해 왔다. 


후발주자 격인 한남패치는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남성을 폭로하는 계정이다.

앞서 지난 27일 강남패치 운영자는 비난 여론에 “훼손될 명예가 있으면 날 고소하라구. 제보 아닌 메시지 다 차단”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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