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NGO포럼, 7월 네덜란드서 활동가 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NGO포럼’(이사장ㆍ상임공동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이 7월5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역사NGO 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유럽역사교육자연합회(유로클리오)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의 역사화해와 지속가능 평화 구축을 위한 유럽과의 역사대화: 국제협력, 역사교육 및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동아시아와 유럽 역사NGO활동가와 연구자 300여명이 모여 동아시아의 역사화해와 지역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NGO포럼(이사장ㆍ상임공동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이 7월5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역사NGO 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이 이사장. [사진=헤럴드경제DB]

대회 기간 ‘역사 정의’와 ‘유럽과 아시아에서 식민지 경험’, ‘제2차 세계대전, 냉전, 냉전 이후 세계질서 수립 경험’ 등을 주제로 워크숍과 토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안네 프랑크의 집’에서 역사 좌담회와 역사현장 탐방, 시민단체 방문 및 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와 일본, 캄보디아에 이은 네 번째다.

역사NGO포럼은 국내외 시민단체, 전문가들과 함께 평화와 역사에 관한 의제를 개발하고 공동 역사인식을 모색하며 국제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2009년 출범했다.

이번 대회를 공동주최하는 유로클리오는 유럽을 중심으로 40여개국 5000여명의 역사교육자 회원을 보유한 국제 NGO단체로 책임 있고 혁신적인 역사교육, 문화유산 및 시민정신 교육 개발과 지원을 목적으로 초국적 연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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