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수하물 없으면 제주까지 9900원…제주항공 ‘찜’ 특가예매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제주항공이 항공권 가격을 파격적으로 할인 판매하는 올해 2번째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내놓은 ‘찜’ 항공권은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에 들고 가는 수하물(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 휴대품)만 들고 탈 경우 할인혜택을 주는 특가항공권이다. 제주항공은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의 ‘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선별로 순차적으로 판매하는 ‘찜’ 항공권 예매는 오는 6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며, 탑승일 기준 오는 12월1일부터 2017년 5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찜 특가 노선은 국내선 4개 노선과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등 국제선 28개 노선에서 진행한다. 노선별 특가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편도 기준으로 ▷김포~제주 9900원 ▷인천~도쿄 37900원 ▷부산~오사카 3만2900원 ▷인천~세부 4만900원 ▷인천~괌 7만1000원 등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찜’ 특가항공권은 정규 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 무료 수하물 위탁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며 “일정변경이나 취소 등에 제한조건이 많으므로 노선별 예매일정을 사전에 파악하고 여행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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