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홍보 강화한다

-매월 1일 350여명 시민ㆍ공무원 동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일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홍보의 날’ 활동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5월부터 매월 1일 자치구 25개와 관련기관, 시민단체 합동으로 해당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행사는 지하철 출입구 10m 이내의 금연구역 제도 조기 정착을 목적에 둔다.

이번 홍보의 날엔 서울시청 주변의 중구 다동일대와 을지로 1가에서도 활동을 진행한다. 식당 밀집지역인 다동대로, 직장인들이 많은 재능교육 빌딩~프레지던트 호텔 일대는 구역 특성상 흡연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25개 자치구는 35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을 동원해 금연구역 제도 홍보에 나선다. 금천구 금천구청역 주변엔 구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30여명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성북구 안암역은 금연ㆍ금주 어머니모니터단 20여명, 성동구 성수역은 실버 금연홍보 도우미 등 20여명이 구역을 맡는다.

한편 시는 9월 본격 단속이 시작되기 전까지 해당 제도를 완전히 정착시킬 예정이다. 2개월 간 더욱 강화된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와 자치구, 시민단체가 협력하는 현장 캠페인을 지속 진행해 제도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시민 스스로 ‘사람이 모인 곳은 금연’이라는 의식을 가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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