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운영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공항철도(AREX)가 국내 최초로 개통된 자기부상철도의 새로운 운영자로 나섰다.

공항철도는 “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제2기 자기부상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용역’ 입찰에서 공항철도가 신규 운영자로 최종 선정돼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항철도는 오는 2019년 6월까지 3년 동안 자기부상철도 운행 및 유지보수, 시설물 점검, 여객 안내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관리한다.

공항철도는 자기부상철도와 공항철도가 인천공항역에서 편리하게 연계되고, 자기부상철도의 종착역인 용유역이 공항철도 차량기지와 인접해 있는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안전관리 및 영종지역 관광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희 공항철도 대표이사는 “이번 운영권 수주를 통해 향후 철도 분야 신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축적된 철도운영경험을 살려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자기부상철도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세계에서 2번째로 개통된 자기부상철도는 인천공항 교통센터에 위치한 자기부상철도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출발해 장기주차장역∼합동청사역∼국제업무단지역∼워터파크역∼용유역까지 총 6.1km 6개역을 15분 간격으로 오가며 하루 평균 71회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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