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8시간 조사 뒤 새벽 귀가…DNA 채취도

[헤럴드경제]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8시간 가까이 경찰의 고강도 조사를 받고 1일 새벽 귀가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 반부터 8시간 동안 박 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또, 고소 여성이 제출한 증거에서 나온 남성의 DNA와 대조하기 위해 박 씨의 구강세포를 채취했다고 전했다.

사건이 불거진 지 3주 만에 처음으로 소환된 박 씨는 경찰서로 들어갈 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지만 돌아갈 때는 침묵을 지켰다.


경찰은 네 차례나 피소된 상태라 조사할 내용이 방대하다며 변호사와 조율해 박 씨의 추가 소환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박 씨는 20대 여성 네 명을 유흥주점과 자신의 주거지 화장실 등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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