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시민성 교육 시행…전문강사 양성 목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4일부터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구민 대상으로 시민성(citizenship) 교육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강연은 인성교육 진흥법 시행 1주년을 맞춰 진행한다. 구는 교육을 통해 구민들에게 개인ㆍ공동체적 방법으로 정치사회 참여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은 14일까지 5회 과정으로 이뤄진다. 4일 자원봉사의 이해를 시작으로 5일 시민성의 이해, 7일 시민성 교육 설계방법, 12일 시민성 교육 강의계획에 이어 14일 강의발표로 마무리된다.


1~2회차는 구청 문화강좌실에서 공개 시행한다. 봉사활동 참여는 어려웠지만 시민성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심화과정인 3~5회차는 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 마련된다. 구는 70명 신청 인원 중 30명을 뽑아 강사 양성 심화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으로 구민들의 시민성 기초 이론 등의 이해도 향상은 물론 시민 전문강사 양성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구는 기대하고 있다. 관심이 있거나 교육봉사활동을 원하는 구민은 구 자원봉사센터(718-1365)로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구의 기준으로 보면 인성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게 시민성 교육”이라며 “프랑스 학생들이 시민성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는 것처럼 우리 용산도 관련 교육을 강화해 시민 주권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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