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 웨일스 벨기에, ‘황금 세대’의 격돌…승자는?

[헤럴드경제]웨일스와 벨기에의 ‘황금 세대’ 격돌이 펼쳐진다.

웨일스와 벨기에의 유로2016 8강전은 2일 오전 4시, 프랑스 스타드 피에르-모루아에서 열린다.

양 팀 상대 전적에서는 벨기에가 약간 앞서 있지만 최근 웨일스가 벨기에에 3연속 무패를 거두고 있다.

모두 20대가 주축인 두 국가는 ‘황금세대’로 불리우며 역대 최강의 전력을 자랑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웨일스는 유로 2016에서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가레스 베일과 아스널 미드필더 애런 램지를 앞세워 승승장구중이다.

양 팀 모두 젊은 사령탑이 진두지휘한다는 것도 공통분모이다.

마르크 빌모츠(47) 벨기에, 크리스 콜먼(46) 웨일스 감독은 모두 40대로, 지금의 황금세대를 조련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웨일스 크리스 콜먼 감독은 “58년 만에 빅 게임을 앞두고 있다. 웨일스는 유로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경기를 즐길 생각이다. 우리 팀의 플레이를 맘껏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콜먼 감독은 “우리 전력이 열세라고 하지만, 벨기에와 대등하게 맞설 수 있을 것”이라며 “벨기에가 우승후보라는 건 인정하지만, 우린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빌모츠 감독은 “웨일스에는 개러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을 포함해 위협적인 선수가 여럿 있다”면서도 “벨기에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12개 베팅업체들은 벨기에의 1-0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내다봤고, 1-1 무승부와 0-0 무승부, 벨기에의 2-0 승리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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