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 SG워너비 김용준 측, “방어 차원…일방적 주장, 강경 대응할 것”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SG워너비 김용준(32)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극구 부인하고 나섰다.

김용준의 소속사 CJ E&M측은 1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술자리에서 상대측의 위협이 있었다”며 “이에 대한 방어차원의 행동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일방적인 주장이 계속될 경우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월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청역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서 친형제끼리 싸우고 있던 30대 남성 A씨를 발로 차는 등 단순 폭행 혐의로 김용준을 불구속 입건, 열흘 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진= CJ E&M 제공]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옆 테이블에서 싸우다 김용준의 무릎으로 쓰러지는 등 피해를 주자 이에 자신을 향해 욕설을 한 뒤 발로 한차례 걷어찼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당시 조사에서 김용준은 혐의를 극구 부인했으나 입수한 CCTV화면에 그러한 정황이 인정돼 단순 폭행 혐의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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