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7월 첫 주 코스피 2000선 안착 시도” …1,950∼2,000선 전망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7월 첫 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1,950∼2,000선을 예상하며 코스피의 2000선 안착을 내다봤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브리턴(영국의 유럽연합 잔류) 기대감과 중립 이상의 2분기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코스피가 재차 2,000선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브렉시트의 여전한 정치적 불확실성은 코스피 2,000선의 상방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 실적 안전지대인 IT·화학·화장품·방위산업의 대표주로 압축 대응하는 데 주력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영국 차기 총리 경선이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의 후보 사퇴로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과 마이클 고브 법무장관의 반 유럽연합(EU) 강경론자 간 대결 구도로 전개됨에 따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우려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한층 배가될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LG생활건강과 레고켐바이오를 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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