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톡톡> 파인드라이브, 매립형 내비게이션 ‘몬스터 3’ 출시

파인디지털의 파인드라이브가 매립형 내비게이션 ‘몬스터3’<사진>를 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신 옥타코어 CPU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용해 듀얼코어 CPU 대비 10배 이상 향상된 속도로 첨단 기능의 안전성을 높였다. 내비게이션에 최적화된 설계로 멀티태스킹 성능이 기존 대비 200% 이상 향상돼 고화질의 동영상도 끊임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파인드라이브는 특허를 받은 ‘터보GPS’ 기술을 탑재해 미국의 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 위성을 동시에 수신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를 돕는다. 여기에 최첨단 증강현실을 접목한 경로 안내 서비스가 적용돼 인접한 갈림길이 많아 길 찾기에 혼란이 올 수 있는 지역에서도 정교하고 직관적인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국내 최초로 건물 데이터베이스에 기반을 둔 증강현실 모드로 오차 없이 회전지점을 안내한다고도 했다. 가격은 54만9000원.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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