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국내 LPG 공급가 ㎏당 10원씩 인하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액화석유가스(LPG) 수입ㆍ판매사 E1은 7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당 10원씩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E1의 프로판 공급가격은 ㎏당 가정ㆍ상업용이 713.8원, 산업용은 720.4원이다. 부탄은 1106.0원에 공급된다.

E1 측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타 연료와의 가격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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