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매장 천장서 환풍구 떨어져…`고객 대피소동`

[헤럴드경제] 지난 1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건물 지하층의 매장 천장 일부가 무너져 고객이 대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20분쯤 부산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지하 2층 사은품 증정 코너 천장(높이 3m)에 매달린 가로·세로 50㎝ 크기의 환풍구가 떨어졌다. 다행히 오전 10시30분 백화점 개장 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문화센터를 이용하기 위해 백화점에 들어선 일부 고객들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크게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사고는 사고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 누리꾼이 2일 SNS에 공개하며 뒤늦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천장에 달린 환풍기 무게 때문에 천장 일부가 내려앉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사은품 코너는 당일 오전 보수를 마치고 현재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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