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호주대회 자유형 200m 결승서 4위 차지

[헤럴드경제]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열린 박태환(27)이 호주그랑프리 자유형 200m 결승에서 4위를 기록했다.

박태환은 2일 호주 브리즈번의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6 호주 수영 그랑프리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출전해 1분50초10의 기록을 세웠다. 박태환은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1분49초30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오히려 결승에서 더 좋지 않은 기록을 냈다. 1위는 캐머런 매커보이(호주)가 1분47초30으로 차지했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4위를 기록하며 호주그랑프리를 마무리했다.

박태환은 4월 동아대회에서 수립한 1분46초31을 올해 자유형 200m 최고 기록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는 세계 랭킹 13위 수준. 중국의 쑨양이 1분44초82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날 박태환은 자유형 400m에서 3분49초18로 3위, 100m에서 51초29로 9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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