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서 무궁화호 철로에 떨어진 낙석 피하려 급정거…1량 탈선, 인명 피해는 없는 듯

[헤럴드경제(봉화)=김병진 기자]4일 오전 8시 30분께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역 인근 영동선을 달리던 1617호 무궁화호 열차가 철로에 떨어져 있는 낙석을 피하려다 급정거, 기관차 1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열차는 5량으로 구성됐으며 정동진을 출발해 동대구역으로 가던 중이었다.

당시 열차 안에는 승객 4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기관사가 철로에 떨어져 있는 낙석을 발견, 이를 피하기 위해 급정거하다 1량이 탈선했다”며 “장마비로 낙석이 철로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승객을 석포역까지 버스로 수송하는 한편 탈선 열차에 대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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