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제공~맞춤형컨설팅…서울글로벌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8월 용산 나진전자월드 내 조성…서울거주 외국인등 창업지원

-29일까지 입주기업 모집…예비창업자ㆍ창업3년 이내 등 대상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유학생, 이민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8월 문을 여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용산 나진전자월드 14동 3층에 들어서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아이디어는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창업 지원, 국내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해외스타트업의 국내시장 유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다.

입주대상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사업자로 전원이 외국인이거나, 팀원 중 외국인이 1명 이상 포함된 기업이다. 내국인만으로 구성된 기업의 경우엔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아이템을 갖춘 곳이면 지원 가능하다. 

입주기업으로 최종선발되면 창업에 필요한 공간(2인~4인실)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비자취득, 선행기술조사, 법률ㆍ회계ㆍ특허 서비스, 컨설팅, 1:1 멘토링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간의 경우 기본 입주기간 5개월에 종료 2개월 전 재평가를 통해 입주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입주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발해 비즈니스 익스체인지 등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도 돕는다.

총 60여개 내외의 예비 입주기업을 우선 선발하고, 1개월 간 운영 평가를 통해 최종 40여개 내외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기업 선발에 참여하려는 기업은 서울 글로벌 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9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 유연식은 “외국인 창업 활성화를 통해 서울 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국적에 관계없이 창업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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