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들 “독일, 유로2016 우승”…독일 vs 프랑스 4강 ‘사실상 결승전’

[헤럴드경제] 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4강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베팅업체들은 독일과 프랑스의 4강전을 사실상 우승 결정전으로 예상했다.

4일(이하 한국시각) bwin, bet365 등 세계 유력 베팅업체들의 유로2016 우승팀 배당률에 따르면 독일은 프랑스와 포르투갈, 웨일스를 제치고 가장 적은 2.74의 배당률을 받았다.

이는 개최국 프랑스의 우승배당률 2.95보다 조금 낮다. 독일과 프랑스에 이어 포르투갈이 평균 4.44의 배당률, 웨일스는 8.80의 배당률을 각각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이 최저 배당률로 책정된 배경에는 조별리그 C조 3경기를 2승1무(승점7) 무실점 1위로 올라온데 이어, 토너먼트에서도 각각 슬로바키아를 3-0, 이탈리아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는 등 탄탄한 전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유로 2016 ‘돌풍의 핵’ 아이슬란드를 5-2로 대파하고 4강에 올라왔다. 폴 포그바와 앙투안 그리즈만, 디미트리 파예 등 젊은 공격진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강전에서 맞붙는 포르투갈과 웨일스는 우승 배당률이 높게 책정됐지만, 한 팀은 반드시 결승전에 진출하기 때문에 배당률과 상관없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유로2016 4강전은 7일과 8일 각각 포르투갈과 웨일스, 독일과 프랑스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결승전은 오는 11일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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