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올림픽‘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선수규모 윤곽

- 73개국 1782명(외국선수 1049명) 접수, 목표 달성 무난

[헤럴드결제=조용직 기자] 세계 최고의 무술대회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가할 선수단 규모가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는 지난 달 30일 까지 각 참가국 엔트리를 1차 접수한 결과 73개국 1782명이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17개 종목 중 택견, 기사, 우슈, 태권도, 기록, 연무 등 13개 종목에서 선수 1288명(외국선수 1049명)과 임원ㆍ심판 364명이 참가희망을 전했다.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포스터

1차 접수한 수엔트리는 조직위가 목표로 한 60개국보다는 13개국이 늘었으며, 참가자는 318명 적은 규모다.

이번에 접수되지 않은 러시아 삼보 종목과 지난 새로 종목에 추가된 용무도, 통일무도, 벨트레슬링도 최종엔트리 시한인 7월 15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들 4개 종목에서 400여명이 엔트리를 추가로 제출될 예정이어서 최종엔트리까지 목표로 한 참가인원 달성은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대회 홍보를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가두행사를 벌인 모습

고찬식 조직위 사무총장은 “앞으로 최종엔트리까지 보다 많은 선수 등 참가자 유치를 위해 협회·연맹 등과 다각도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은은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1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어우러져 실력을 겨루는 세계 종합 국가대항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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