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ㆍ아이가 다섯…볼보, 드라마 PPL 대박 행진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볼보의 드라마 제품 간접광고(PPL)가 연타석 히트를 치고 있다. 볼보 차량이 등장하는 드라마들이 연이어 화제 속에 방영되면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코로퀸’ 황정음과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류준열 주연으로 최근 방영중인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에 XC90 R-Design, 크로스 컨트리(V60), S60 등의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 드라마는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근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극중 인물들의 캐릭터에 꼭 맞는 차량 모델 지원을 통해 극중 흐름과 적절한 콜라보레이션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볼보는 현재 방영중인 MBC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과 SBS ‘그래 그런거야’,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딴따라’에도 뉴 XC90, S60, S80, V40 등 모델을 지원했다.

특히 ‘아이가 다섯’은 시청률 30% 고지를 밟으며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라 볼보의 PPL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극중 두 아이의 아버지인 안재욱이 타는 ‘V60’은 가족을 끔찍히 여기는 극중 인물의 캐릭터를 잘 표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 PPL의 성공은 볼보의 실적 증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에 따르면 볼보는 올 5월까지 국내시장에서 2021대의 신규등록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18대에 비해 17.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 하반기 S90까지 추가할 경우 11개로 늘어나는 라인업으로 내수시장에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볼보코리아 이만식 세일즈마케팅 상무는 “드라마 PPL은 사실상 복불복”이라며 “그럼에도 최근 볼보가 등장하는 드라마들이 연이어 화제가 되면서 브랜드 홍보효과가 극대화 돼 회사 입장에서도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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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MBC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배우 류준열이 타는 볼보 ‘올뉴 XC90 R-디자인(The All-New XC90 R-Design)‘ [사진=> MBC ’운빨로맨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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