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호흡 영화에서도…‘하루’ 김명민X변요한 캐스팅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영화 ‘하루’(가제ㆍ감독 조선호)가 배우 김명민과 변요한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하루’는 사고로 딸을 잃은 한 남자의 하루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딸을 되살리기 위해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나가는 작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SBS)에 이어 또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김명민과 변요한의 만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끝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마다 최적화된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배우 김명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흉부외과 전문의 ‘준영’ 역을 맡았다. 단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지만 빵점 짜리 아빠인 ‘준영’은 눈 앞에서 딸이 사고로 죽는 모습을 목격한 후, 이를 되돌리기 위해 반복되는 하루를 필사적으로 살아내는 인물이다. 

[사진=CGV 아트하우스 제공]

영화 ‘들개’, ‘소셜포비아’ 드라마 ‘미생’(tvN), ‘육룡이 나르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무로의 기대주 변요한은 구급차 기사 ‘민철’ 역을 맡았다. 되풀이 되는 하루 속에서 ‘준영’을 도와 사고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인물이다.

김명민과 변요한 이외에도 ‘아가씨’의 히데코 아역 조은형과 ‘아이가 다섯’(KBS2)의 신혜선이 가세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CGV 아트하우스 제공]

첫 촬영을 마무리한 김명민은 “촬영 첫날인데 스텝들과 호흡도 잘 맞고 편해서 벌써 30회차쯤 찍은 기분이 들 정도로 현장에 친근한 분위기가 가득했다”라며 앞으로 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제가 현장에 비타민이 되어 스탭들과 힘내서 작업할 생각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하루’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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