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中 럭셔리 화장품시장 본격 진출

-중국 베이징 SKP 백화점과 한광 백화점에 1, 2호점 매장 오픈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K-뷰티의 글로벌 리더 브랜드 ‘헤라(HERA)’가 이달 1일 중국 북경 내 최고의 럭셔리 백화점인 SKP(新光天地)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섰다.

헤라는 1995년 론칭 이후 진보된 기술과 시대를 앞선 감성을 토대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리스타(Seoulista)’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 여성의 열정과 차별적인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는 헤라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첫 관문으로 삼은 시장은 바로 중국이다. 

헤라의 중국 매장 연출 이미지

헤라는 지난해 8월 홍콩에 론칭한 DFS 글로벌 팝업 스토어를 통해 중화권 내 뜨거운 현지 반응을 증명했다. 지난해 4월 정규매장으로 전환돼 현재 홍콩 내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헤라의 면세점 구매 고객 중 중국 고객 비중은 전체의 67%로, 지난해 국내 면세점 판매율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중국 내 대표 온라인 사이트인 Taobao에서는 단일 품목으로 ‘헤라 UV 미스트 쿠션’ 조회 건수가 연간 16만건이 넘어가는 등 국내에서의 위상에 힘입어 중국 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고공행진 중이다.

헤라의 이번 중국 진출은 한국 여성의 미용법과 화장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전파함으로써 서울,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Beauty 리더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국내에서 2초에 1개씩 판매되며, 한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의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UV 미스트 쿠션’과 아시아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로 색조 트렌드를 선도하는 ‘루즈 홀릭’ 등 헤라 베스트 셀러 아이템을 중국 본토에 선보이며 아시아 미(美)의 트렌드를 창조하고 리드할 예정이다.

헤라는 연내 중국 주요 대도시 최고급 백화점을 대상으로 총 8개의 매장을 입점시켜 중국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일 북경 SKP(新光天地) 백화점에 오픈하는 1호점을 시작으로, 같은 달 28일 북경 한광(汉光百货)백화점에 2호점을, 연말까지 6개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소비자 편의성을 강조한 브랜드 홈페이지 구축하는 등 오프라인과 함께 중국 현지 온라인에도 집중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전개함으로써 신규 고객 대상 브랜드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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