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센트럴파크서 폭발사고…美경찰 사제 폭죽으로 추정

[헤럴드경제]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폭죽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한 남성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CNN은 현지시각 3일 오전 18살 남성이 센트럴 파크 바위를 오르던 중 폭죽으로 보이는 물질을 밟은 뒤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두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미국 경찰 당국은 폭발물은 미국 독립기념일 불꽃놀이에 쓰이려던 사제 폭죽으로 보이지만 여러 가능성을 놓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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