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최근 대학생 371명을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방문위는 문화소양과 글로벌 에티켓을 갖춘 대학생들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전파하고, 나아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기간 동안 외국인들의 한국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금까지 6000여명의 대학생들을 관광외교 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을 방학기간 중인 7,8월 두 달간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거주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 홍보활동 및 K스마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학생들은 한국의 관광, 역사, 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민간 외교대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같은 기간 어학연수 및 배낭여행 등 해외로 출국하는 대학생은 해외에서 외국인 대상 한국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방문위는 문화소양과 글로벌 에티켓을 갖춘 대학생들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전파하고, 나아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기간 동안 외국인들의 한국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금까지 6000여명의 대학생들을 관광외교 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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