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모피 역시즌 초특가전’ 최대 70%할인 판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6일부터 5일간 모피 상품을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모피 역시즌 초특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모피, 국제모피, 근화모피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해 40억원 물량의 모피를 판매한다. 행사 물량 중에는 올해 신상품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에는 기존에 500만원에서 600만원 사이에 거래됐던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 브랜드의 밍크재킷 신상품을 99만원에 선보이며, 근화모피 밍크재킷은 130만원, 국제모피 폭스베스트도 100만원에 판매한다. 

5일 한 고객이 롯데백화점 소공점에서 모피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구매 금액대별로 고객들에게 고급 울장갑, 호텔 뷔페 식사권, 고급 예단함 등도 증정한다.

모피는 과거50~60대의 구매 비중이 높았지만 최근 30~40대 젊은층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상반기 30~40대의 모피구매 신장률은 전년보다 20% 정도 늘었다. 업계는 최근 다양한 디자인의 모피 제품이 등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디자인이 늘어난 만큼 젊은층이 선호하게 됐다는 평가다. 또 원피 가격이 하락하며 모피 가격이 내려간 것도, 젊은층에게 높은 선호를 받은 이유로 제기됐다.

이런 관심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모피 매출액은 3.7% 성장했다. 지난해까지 -10%대 성장률을 기록한 것과 반대다.

박지호 롯데백화점 여성패션부문 선임바이어(Chief Buyer)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세련된 스타일의 모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모피 역시즌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모피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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