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내한러시…맷 데이먼ㆍ리암 니슨 온다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잭 블랙, 코난 오브라이언, 휴 잭맨에 이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2016년 두 번째 ‘내한 러시’가 이어진다. 이번엔 연기파 배우들이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 리암 니슨이 영화 홍보차 차례로 한국을 방문한다.

할리우드 대표 스파이, ‘제이슨 본’이 스타트를 끊는다. 영화 ‘제이슨 본’ 개봉을 앞둔 8일 주연배우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내한해 아시아 프로모션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

맷 데이먼은 인기 첩보물인 본 시리즈의 ‘얼굴’로, 새단장한 시리즈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이어나갈 예정. ‘제이슨 본’은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맷 데이먼의 재회로도 관심을 모은다.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모이고 맷 데이먼도 직접 각본에 참여하며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스웨덴 출신의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지난 2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니쉬 걸’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할리우드의 신데렐라’라는 별명도 얻었다.

8일 진행되는 기자회견에는 한국 취재진과 함께 아시아 각국의 기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저녁에는 대규모 팬미팅과 레드카펫 행사도 예정돼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이 맷 데이먼의 섭외를 진행했으나 촬영은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쉰들러 리스트’, ‘테이큰’ 시리즈 등으로 국내에도 인기가 높은 배우 리암 니슨은 13일 ‘인천상륙작전’ 제작보고회 참석차 내한한다. ‘인천상륙작전’은 CJ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올여름 기대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할리우드 배우인 리암 니슨의 출연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리암 니슨은 국제연합군의 최고사령관인 맥아더 장군 역할로 열연을 펼친다. 국내에서 수차례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 주연배우 이정재ㆍ이범수 등과 다양한 행사에 동행할 예정이다.

영화 ‘크리미널’ 홍보차 내한할 예정이던 라이언 레이놀즈의 방문은 불발됐다. ‘크리미널’ 측 관계자는 “최근까지 라이언 레이놀즈와 내한 일정을 두고 조율이 오갔지만 개인 일정상 아쉽게도 성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올해 초 영화 ‘데드풀’로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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