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보보경심:려’ 가 설레는 이유

[헤럴드경제]SBS의 ‘옥탑방 왕세자’와 tvN ‘인현왕후의 남자’ 그리고 tvN ‘나인’까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드라마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꼭 챙겨봐야 할 드라마’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의 후속으로 오는 8월 29일 첫 방송되는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麗(려)’가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몰고 있다.

총괄 지휘를 맡은 김규태 감독은 ‘아이리스’ ‘괜찮아사랑이야’ 등을 만든 유명 제작자이다. 또한 미국 할리우드 메이저 투자배급사인 NBC유니버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제작을 맡아 100% 사전제작 됐다.

오는 8월 29일 첫 방영을 앞둔 SBS 월화 드라마 ‘보보경심:려’의 남녀 주인공 역을 맡은 이준기와 아유미.

‘보보경심:려’는 2011년 중국 후난위성 TV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보보경심’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보보경심은 주인공인 현대여성 장효가 교통사고로 인한 감전으로 청나라 강희43년으로 공간 이동하면서 시작되는 9황자와의 사랑과 권력암투 등을 다룬 이야기이다.

한국판 ‘보보경심:려’의 극중 배경은 고려 초 태조~광종 시대로 설정됐다. ‘마희태 약희’배역에 21세기 억척녀 아이유가 ‘해수’ 라는 이름으로, 고려 4대 황제 광종에 오르는 4황자 역에는 이준기가 ‘왕소’(훗날 옹정제로 등극하는 4황자 역) 이름으로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서 고뇌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가는 캐릭터를 만들어 간다.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은 기생이 된 후백제 마지막 공주 우희 역을 맡아 한층 성숙된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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