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네 번째 민생행보…이번엔 복지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민생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6일 정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정책의 핵심인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 중랑구 면목 3ㆍ8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복지허브화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초등돌봄교실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모범기업, 친환경에너지타운에 이은 민생행보 시리즈 4탄인 셈이다.

박 대통령의 민생행보는 교육과 일자리, 환경, 복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사진=헤럴드경제DB]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연계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하는 복지전달체계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들어 33개 읍면동을 선도지역으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팀 구성 등 초기 성공모델로 육성중이며 2016년 933개, 2017년 2100개, 그리고 2018년 3502개 전 읍면동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박 대통령은 올해 초 부처 업무보고에서 “읍면동이 맞춤형 복지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복지허브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달라”며 “읍면동 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혜택이 국민의 삶, 구석구석에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면목 3ㆍ8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맞춤형복지팀과 지역 내 민관기관이 모여 새로 발굴한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해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복합적 복지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을 선정해 지역 내 공공ㆍ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하도록 돕는 통합사례관리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일선 복지공무원의 발로 뛰는 행정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국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하는 등 복지허브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면목 3ㆍ8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상당창구에서 복지공무원과 함께 민원인을 맞아 직접 상담하면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박 대통령은 대내외적인 경제ㆍ외교 여건 악화 속에서도 향후 민생과 밀접한 정책현장을 찾아가며 정부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후속대책을 직접 챙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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