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과거 별명 ‘밤의 황제’…“친구들은 알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모 방송에서 언급된 그의 ‘밤의 황제’라는 별명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스포츠전문채널 ‘몬스터짐’의 ‘2013 신년특집 87 클럽 토크쇼 차우찬, 김현수, 황재균, 강정호’편에 출연한 강정호는 자신의 사생활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솔직한 심내를 털어놨다.

이날 강정호는 당시 인터넷 등을 통해 유행했던 ‘강정호 게이설’에 대해서 해명하며 자신의 별명인 ‘밤의 황제’에 대해 언급했다.


MC는 강정호에게 “강정호하면 ‘게이’가 가장 먼저 뜬다”며 “근데 친구들이 이미 다 제보를 했죠”라며 강정호의 별명인 ‘밤의 황제’를 언급했다.

이어 강정호는 “저랑 (게이설은) 안맞다. 남자들은 안다”며 “모르는 사람들은 잘 모르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일 뿐 친구들은 다 알죠”라며 자신의 게이설에 해명했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 6월 18일 시카고 캐그니피센트 마일 지역에 있는 호텔에 이성 만남 어플리케이션 ‘범블’을 통해 만난 여성을 불러 술을 먹인 후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현지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강정호와 구단측은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 코멘트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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