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PD, “바로 ‘태도’ 논란? 제작진 잘못”

[헤럴드경제] 아이돌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때아닌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 제작진 측이 이를 해명했다.

냉부해 연출을 맡은 성희성 PD는 5일 일간스포츠를 통해 “바로가 셰프들에게 자신의 취향을 명확하게 얘기한 데 대해 현장에서 이를 두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없었다”면서 “셰프들도 바로의 말이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개인의 취향에 대해 명확하게 얘기한 부분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이 불편하게 느꼈다면 그건 제작진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바로 인스타그램]

성 PD는 “바로를 좀 더 배려하면서 사전에 신경 썼어야 하는 부분인데 그렇게 비칠 거로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런 반응들이 너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앞서 4일 방송된 냉부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로는 ‘이게 무슨 닭이야?’라는 주제로 셰프들에게 닭 요리 미션을 제시했다.

바로는 이날 낫토를 만들려는 오세득 셰프에게 “낫토는 맛을 본 적이 있는데 그닥”, 바삭한 튀김을 위해 전분 가루를 쓰는 정호영 셰프에겐 “바삭한 거 안 좋아한다. 눅눅한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셰프를 향한 과도한 지적에 함께 출연한 탁재훈이 “어린 친구가 까다롭네”라며 뼈있는 농담을 건냈지만, 바로는 도리어 탁재훈을 음식으로 약 올리는 모습을 보여 구설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