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강정호, 성폭행 혐의까지…‘2경기 연속 선발 제외’

[헤럴드경제]최근 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던 강정호 (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성폭행 혐의까지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몰렸다.

성폭행 혐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강정호는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강정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강정호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강정호는 최근 11경기에서 타율 1할2푼1리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홈런 2개를 때렸지만, 동시에 12개의 삼진을 당했다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체력이 떨어진 것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다.

한편 6일(한국시각)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트리뷴은 시카고 경찰이 피츠버그의 내야수 강정호를 성폭력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강정호의 성폭행 혐의조사 사실을 접했다면서 “시카고 경찰이 매우 심각한 문제로 취급하고 있다. 수사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할 것이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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